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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nam Lee <Dare to be True>

이이남 <진리를 위하여>

5 April - 20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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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1


 

Hall 2


 

Hall 3 


 


Press Release 


소울아트스페이스는 2018년 4월 5일(목)부터 5월 20(일)까지 이이남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이남은 제 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고전 명작에 재치와 생기를 더한 흥미로운 작업으로 세계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의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필두로 사회 정의실현과 진리추구를 주제로 한 영상설치 및 평면 신작 20여점을 갤러리 전관에서 선보인다.


독수리 오형제는 당초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이었으나 점차 환경, 전쟁, 과학 등 일반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현실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게 된 작품이다. 정의구현을 주제로 한 많은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이이남 작가가 독수리 오형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이남은 독수리 오형제의 주인공을 빛과 어둠이 강하게 대조된 흑백으로 바꾸고, 눈을 제외한 부분은 아웃 포커스하였다. 불의에 맞서 진리를 위해 투쟁하는 더욱 강렬한 캐릭터를 부여하여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의 대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작가의 행보 역시 이와 유사한 면모를 보인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 순회전으로 진행된 ‘미디어아트 큐브’展을 통해 공존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광주남구 평화의 소녀상’을 조각하여 현시대와 역사적 문제를 환기하였으며, ‘1904 ∼ 2017 LIGHT’설치를 통해서는 1904년 시작된 선교사, 선각자, 예술인의 희생과 겸손, 사랑의 정신 확장을 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