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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gun Jeon

    전영근 (1970 ~ , 강원도 원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학과 / 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 학사
    삶이 반영되는 따뜻하고 소박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평범한 예술적 견해로 요란하거나 특별하지 않는 주변의 사물들을 그려내는 전영근 작가는 일상의 사물을 통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삶의 이야기를 조용하고 가식 없이 전해준다. 밀착된 공간 속의 여행물품들은 무던한 형태와 색채로 거칠게 처리되어 사실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상세히 묘사되지는 않은 단순함이 익숙함과 결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복되는 듯한 장면 속에서도 자동차의 상태나 날씨 또는 때를 가늠하게 하는 작가만의 상황표현이 작품의 생동감과 다양성을 이끌어내며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Artist Younggun Jeon, who believes in making humble and warm drawings of subjects that reflect our lives, modestly and quietly conveys a part of life that is more humane that us humans through depicting daily objects around us. The simplicity and familiarity in the artist’s style of drawing travel items in tight spaces evoke a warm atmosphere. Within the seemingly repetitive scenes, the artist’s unique way of expressing the different situations, such as the changing condition of the car or weather, draws out vividness and diversity of daily life, and stimulates the viewer’s imagination.
    July 21 - August 14, 2010 (Geumjeong) / August 20 - September 8, 2010 (Haeund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