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빈 (1976 ~ , 서울)
    2011 콜럼비아 대학원 티처스 칼리지, 미술과 미술교육 박사과정 졸업 / 2005 예일 대학원 미술대학, 회화와 판화 석사과정 졸업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장학생) / 2003 서울대학원 서양화과 서양화 전공 수료 / 2001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예원학교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임상빈 작가는 각 도시의 상징이 되는 공간을 중첩되고 대립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며 자연과 도시,전통과 현대,사진과 회화,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합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관계와 충돌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다. 특유의 회화적 감수성이 드러나는 사진작업들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임상빈은 거대도시의 현대적인 건축물과 풍경을 촬영하여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를 결합하고 확장시켜 화면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해석하였는데, 대상의 여러 측면을 다양한 시점에서 수 백장 촬영하여 마치 순간을 포착한 것과 같은 한 장의 이미지로 조합해낸 그만의 프로세스는 자신의 사진작업이 회화적 언어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작가의 방식으로 재해석된 과장되고 왜곡된 풍경에서 극적인 색채와 강한 콘트라스트가 더해져 실재함에도 허구와 같은 혼재된 공간이 느껴진다.
    Sangbin Lim overlaps symbolic spaces of various cities to recreate a space where different meanings confront one another, expressing complex human desire through revealing various relationships and conflicts from combinations of nature and city, tradition and modernity, photography and painting, digital and analog. The artist began to stand out for his painterly eye as a photographer. He interprets everyday scene in a new way by photographing modern buildings and landscapes to combine and reconstruct them through a digital program. His unique process of merging hundreds of pictures of one subject from multiple perspectives into one image gives the impression of having captured a moment. This quality stems from figurative language. The hyperbolic and distorted landscape with dramatic color scheme and strong contrast provides a space where reality and fiction are fused, despite the fact that the subjects exist in reality.
    ABOUT EXHIBITION
    임상빈: 인공 / Sangbin IM: Artificiality, 2019
    임상빈: 에네르기아 / Sangbin IM: Energia , 2017
    임상빈: 사상 / Sangbin IM: Mapping, 2015
    9주년개관기념전 / Memories of Nature, 2014
    남극대륙 / Antarctica, 2014
    도시 속에서 / In the City,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