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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ungho Lee


    이명호 (1975 ~ )
    2003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학사과정 졸업 / 2006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학과 석사과정 졸업 / 2009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학과 박사과정 재학
    실재하는 환경을 캔버스의 개입을 통해 사진의 재현과 재현된 사진에 대한 개념적 의문을 지속하고 있는 이명호 작가의 ‘사진행위프로젝트’는 크게 'Tree'와 'Sea' 시리즈로 구분된다. 재현 즉 실재하는 대상을 복원하여 가려진 가치를 찾아내는 'Tree' 연작은 나무 뒤에 설치된 캔버스가 환경으로부터 피사체를 분리시켜 재인식케 하는 기능을 하여 현실재현에 관한 담론을 환기하고 있다. 실재하는 이질적인 두 환경-사막과 바다를 놓고 재현의 재현을 논하고 있는 'Sea' 시리즈는 캔버스가 환경과 피사체에 결합되어 또 다른 현실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Tree' 연작에서 반듯하게 세워졌던 캔버스는 사막에서 수평선과 오아시스가 되었다. 작가는 캔버스를 통해 드러내거나 감추는 행위로 현실과 비현실, 재현과 그에 대한 제 문제를 환기하며 궁극적으로 사진행위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예술행위가 무엇이고 예술이 무엇을 위한 도구인지를 묻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Artist Myungho Lee’s ‘photography performance project’, which continuously questions the concept of photographic reproduction by intervening in the environment with a canvas, is largely divided into ‘Tree’ and ‘Sea’ series. The ‘Tree’ series, which searches for hidden value of a subject by restoring/reproducing it, separates the subject, tree, from its environment by installing a canvas (backdrop) behind it, allowing the viewer to rediscover the subject and spurring discourse about reproduction of reality. In the ‘Sea’ series, which discusses the representation of reproduction over two real but different environments – the desert and the sea, the canvas is welded into the environment and the subject, serving to create another reality. The canvas which was erected in the ‘Tree’ series has become the horizon and oasis in the desert. Through performing to unveil and hide a subject with the use of canvas, the artist brings up questions about reality, unreality, and reproduction, and ultimately about what the act of photography and even more, what the act of art means, and for what art serves as a tool.
    ABOUT EXHIBITION
    나무와 사막 / Tree & Desert, 2017
    이미지 조각 / Fragments of Image, 2016
    사진적 경계 / Photographic Edges, 2014
    에이프릴 스토리 / April Story, 2013
    6주년개관기념전 / Hope Starts Here, 2011
    이명호와 그의 스튜디오 작가전, 2010
    현실 밖 이미지 / The Image outside the Context,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