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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hwa Jang


    장정화 (1970 ~ , 부산)
    뉴욕대학교 학사&석사
    무한한 생명의 신비가 함축된 이 잎사귀는 집요한 관찰과 마음을 드린 노동을 통하여서 캔버스 위로 점차 모습을 드러낸다. 캔버스 위로 여러 번의 채색 과정을 통하여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장정화의 방법은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어느 부분은 지워지고 어느 집요하게 드러나면서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 서있다. 관람객은 거대한 잎사귀 앞에서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서 하나의 나뭇잎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관찰하며 순환하는 생명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The leaf, which holds fathomless mystery of life, emerges on the canvas only after persistent observation and labor. Jeonghwa Jang’s method of creating an image by applying multiple layers of color stands on the boundary between abstraction and conception as the artist thoroughly erases and exposes specific parts of the subject, as if to transparently reveal the process itself. Standing before the giant leaf, the viewer will be able to observe the process of single cells growing into one piece of nature and contemplate about circulation of life.
    ABOUT EXHIBITION
    장전화 전 / Jang, Junghwa,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