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 to album

Changki Chung


    정창기 (1955 ~ )
    일본 도쿄대학교 비쥬얼 아트 졸업 / 중앙대학교 사진과 학사
    양귀비꽃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크게 호평을 받은 정창기 작가의 시리즈는 단순한 꽃 사진을 넘어 어둠과 빛에 관해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라데이션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화면 상·하단의 명암은 우리 마음속의 절망을 넘어 구원에 이르는 희망의 빛을 묘사하려 한 것으로 여기에 등장하는 꽃은 각양각색의 인간이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잎이 없는 가냘픈 줄기에 화사한 꽃망울을 지닌 양귀비,, 작가는 양귀비 꽃의 심플한 외모 속 강한 개성에 끌렸기 때문에 줄기의 형태와 꽃잎의 색에 집중할 수 있었다. 때론 화려하게 꽃잎을 세우고, 때론 고개를 숙이는 양귀비가 인간 군상과 닮았다고 말하는 작가의 < Poppy > 작품은 필름으로 촬영하여 한지에 오일 잉크젯으로 프린트 한 것으로 실제로 보면 그 느낌이 더 진하게 다가온다.
    Changki Chung’s < Poppy > series with the flowers as a motif has been highly acclaimed for messages that the artist conveys about darkness and light. The contrast between upper and lower parts of his work clearly shown through gradation expresses light of hope that leads to salvation as all of each poppy flower resembles various human shapes. Bright buds on slender stems without leaves... The artist studied the flower’s shape of stem and color of petals, captivated by poppy’s strong individuality despite its simple appearance. Some with petals raised in its brilliance and others bowing their heads, all resembling a human colony, the flowers are photographed in film and inkjet printed on hanji, traditional Korean paper, that they emanate a much more intense atmosphere and color when viewed in real life.
    ABOUT EXHIBITION
    정창기 전 / Chung Chang Ki,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