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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yung Ban

    반미령 (1965 ~ , 전주)
    1991 동경 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졸업, 유화전공 / 198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학과 졸업
    반미령은 꿈을 그린다. 그녀의 꿈은 현실과 환상의 조화이다. 창을 통해 보여지는 하늘과 바다, 화병, 꽃 등 자연과 현실의 오브제 묘사가 꿈같은 환상주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창이라는 닫힌 공간과 바다라는 열린 공간의 대비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며, 색채의 투명함과 사물의 극사실 묘사가 어우러져 몽환적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현실과 꿈, 환상을 담고 있는 반미령의 그림에는 의식과 무의식의 상반된 세계가 공존한다. 우리는 창밖으로 펼쳐 보이는 푸른 바다와 환영 속에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는 작가의 의도를 발견할 수 있다.
    Miryung Ban paints dreams. Her dream is a merge of reality and fantasy. The depiction of nature and objet of reality, such as the sky and sea, vases, and flowers, create a dream-like fantasy. The strong contrast between the closed space of window and open space of the sea as well as transparency of color and hyperreal depiction of objects add to the dreamy feeling. In the artist’s paintings that contain reality, dream, and fantasy coexist opposite worlds of the conscious and the unconscious. We are led to discover the artist’s dream of a new ideal world amidst the blue sea and illusion that spread out the window.
    바다가 보이는 창,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