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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ik Kim

    김현식 (1965 ~ )
    199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김현식 작가는 투명한 레진에 수없이 많은 선들을 그으며 홈을 파고, 그곳에 안료를 채우는 방식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색도 형상도 없는 사이의 공간 속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는 작품들은 긴 머리카락을 올려 맨 여인의 뒷모습, 바위사이로 쏟아지는 폭포라는 구체적인 형상을 거쳐 현재는 원색의 화면에 선만 남겨진 추상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Hyunsik Kim draws countless lines on transparent resin, digs grooves, and fills them with pigment, asking questions about the visible and invisible. The works, which carry ideas about the invisible in the hollow spaces without either color or shape, have lost specific form as hair or waterfall of works in the past, and transformed into abstract work where only lines remain in the mono-colored screen.
    삶의 대한 통찰 / Insight into Life, 2014
    김현식 전 / Hyunsik Kim,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