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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4일 국제신문] [아침의 갤러리] Open Road #01170737-하형선 作

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휑한 허공에서 한 마리의 새가 날갯짓하고 있다. 높은 산 위에 우뚝 자리하고 있는 골프장의 화려한 조명,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무성하게 자라난 풀 더미, 추억처럼 아련한 햇살 속에 빛나는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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