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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월 23일 KBS NEWS] “꽃보다 가족”…김덕기 작가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봄입니다. 마음이 설레죠. 밖으로 달려나가 햇살 듬뿍 받고 싶습니다. 꽃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싶습니다. 나풀나풀 나비의 날갯짓 따라 춤도 춰보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새들의 노랫소리에도 귀 기울입니다. 뭇 생명이 일제히 깨어나 저마다 살아있음을 증거하는 눈부신 계절. 해마다 봄은 오지만, 올 때마다 봄은 늘 새롭습니다.

봄을 봄답게 해주는 건 꽃이죠. 김덕기 작가의 그림은 그것 자체로 봄입니다. 일부러 봄을 그리지 않아도 그렇게 보이는 건 화가의 마음이 봄을 닮아서일까요. 화가는 봄을 몹시도 좋아하는 게 틀림없습니다. 봄이면 전시장에 그림을 펼쳐놓습니다. 여름과 가을과 겨울은 오로지 봄을 위해 존재한다는 듯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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