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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월 26일 부산일보] 한지 위에 뿌리고 오리고 덧붙인 '숲의 풍경'

조재임(45)의 한국화는 독특하다. 붓으로 그리는 전통적인 방식을 쓰지 않고 한지에 물감을 흩뿌려 채색한 뒤 잎과 가지의 형태를 하나하나 오려내고 붙인다. 그래서 조재임의 회화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작가의 이름을 쉽게 잊지 못한다.
 소울아트스페이스(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10월 2일까지 열리는 '바람숲-Wind Forest'는 바람과 숲을 소재로 자신만의 풍경을 그려온 조재임이 자연의 리듬과 생명의 에너지를 담은 신작 3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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