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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10월 18일 이데일리] [e갤러리] 벽 창 통해 하늘로 들어서는 방법…한성필 '이면'2020-10-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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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어느 도시. 그 거리에 놓인 한 집의 벽면에 하늘로 들어서는 사다리가 놓였다. 뭉게구름 사이로 창까지 열어두고. 더욱 인상적인 건 그 앞에 선 신사의 거대한 뒷모습이다. 슈트에 중절모까지 갖춘 모습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 저이가 말로만 듣던 그 ‘신’인가.